술자리로 지친 피부 어떻게 해야 하나?
술자리로 지친 피부 어떻게 해야 하나?
  • 한도숙
  • admin@hkn24.com
  • 승인 2011.12.2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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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며 12월을 정리하다 보면 오래동안 보지 못한 학교동문회 모임이나 기업등 연말 송년회 모임이 겹치기 마련이다.  연말에 술자리로 마무리되는 모임은 불규칙한 생활 패턴을 만들고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할 수 있다. 연말 피부관리법을 알아보자. 
  
피부는 건강의 바로미터다. 술자리를 한 다음날은 유난히 피부가 거칠고 푸석푸석해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술을 마신 다음날은 푸석 푸석한 피부로 인해서 화장이 잘 안받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알코올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체내의 수분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이다.
 
술마신 다음날은 몸에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주기 위해서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 보통은 찬물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찬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과음한 다음날 푸석해진 피부에는 보습제품과 함께 영양크림 등을 충분히 발라준다.  잦은 술자리로 인한 부족한 수면은 피부의 가장 큰 적이다. 송년회를 적당히 마무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귀가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을 잊지말자.  
 
술마신 다음날은 반복적인 마사지를 통해 피부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효과가 크다. 마사지는 피부의 혈행을 원활하게 해 핑크빛 혈색으로 피부를 투명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마사지와 더불어 피부를 끌어올려주는 퍼밍 제품을 사용해 주름과 탄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며, 만약 시간과 노력이 여의치 않는다면 자신에게 맞는 전문 피부관리샵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통상 찬바람이는 겨울에는 피부 수분이 10%이하로 뚝 떨어진다. 수분감소는 피부의 밸런스를 깨, 수분 유분 각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한다. 더불어 겨울내내 주름과 건조함, 하얗게 들뜬 각질들로 고생을 하게 만든다.  

겨울에는 순환기능저하로 인해 세포활성화가 둔화되면서 표피의 각질제거가 원할하지않고 다른 계절에 비해 영양흡수능력도 현저히 떨어진다.  많은 영양과 재생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원활한 각질제거 또한 보습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먼저 일상적인 손질방법을 소개하자면,  올바른 세안과 꼼꼼한 각질제거, 충분한 수분공급, 피부 보호제 사용 등이 중요하다. 실내의 습도, 온도조절, 식습관, 적당한 운동 등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세안시에는 자극이 강하고 세정력이 뛰어난 비누보다는 약산성의 가벼운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극을 주어 때를 밀 듯 하는 세안보다는 충분한 거품세안후에 미온수로 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 1~2회정도 각질제거팩이나 달걀흰거품, 우유등을 이용하여 자극없이 각질을 정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피부의 각질이 불균형하면 어떠한 영양성분, 수분도 흡수가 되지 않으므로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지켜야될 피부 상식이다.

피부에 수분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알로에, 히아루론익, 콜라겐등 보습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고 주 1회정도는 꿀팩, 달걀노른자팩, 율무, 비타민E가 함유된팩 등 다양한 보습팩을 사용해야한다. <본에스티스 원장>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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