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 매끄럽게 합시다”
“제모, 매끄럽게 합시다”
  • 고만영
  • admin@hkn24.com
  • 승인 2011.11.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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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만영 아트메디의원 원장
깔끔하고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의상에서부터 밝고 깨끗한 피부, 균형 잡힌 몸매 등은 자기관리에 필수요소다. 제모도 그 중 하나다. 몸에 불필요하게 불거진 털은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와 함께 민망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어서다. 

여성들은 꾸준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인 제모에 부담감을 느끼며 장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을 찾고있다. 최근 주목 받은 것이 ‘레이저제모’다. 하지만 레이저제모도 무조건 털을 없애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알고 해야함을 물론이다.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가 피부의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여 털의 근본인 모낭을 파괴하는 특성을 이용한 시술법이다. 털의 모낭에 있는 검은 색소에 레이저 빛이 흡수 되면 피부에는 아무런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검은 털만 제거되는 원리다.

레이저제모는 레이저를 조사하여 털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피부손상 없이 제모가 가능하다. 겨드랑이, 종아리, 팔, 얼굴 등의 다양한 부위의 제모가 가능하며 털의 생장 주기와 부위, 상태에 따라 4~6주 간격으로 3~5회 이상 반복시술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제모부위에 알맞은 횟수의 레이저 제모를 받게 되면 서서히 털이 줄어들고 가늘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술이 종료된 후 제모 효과가 2년 정도 유지가 되면 그 후에도 거의 털이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존하는 제모법 중 가장 긴 유지기간을 보여 일명 ‘영구제모’라고도 한다. 

기존의 제모법들이 피부에 자극을 주었다면 레이저제모는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파괴시키기에 주변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고 부수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작용의 위험성이 현저히 줄어든다.

물론 주의할사항도 있다.  시술을 전후해 절대 털을 미리 뽑으면 안된다.  선탠과 같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시술시 효과를 감소시키고 후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시술 당일은 목욕, 사우나, 음주도 하지 말아야한다.  <아트메디의원 원장>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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