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 고민에 ‘4G귀족수술’ 대안
팔자주름 고민에 ‘4G귀족수술’ 대안
  • 장영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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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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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우 원장(리엔장성형외과)
나이가 들수록 얇아지는 피부조직으로 특정 부위가 움푹 파이게 되는 경우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깊은 주름은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주범이다. 특히 코와 입 주변의 심한 팔자주름은 피곤해 보이는 이미지를 유발하여 좋지 않은 인상을 만든다.

이들을 위한 성형수술이 일명 귀족수술이다. 주로 팔자주름을 감쪽같이 제거해주는 수술로, 코와 입 주변으로 꺼져있는 부위를 자가지방이나 필러, 보형물 등을 이용해 얼굴 중앙부를 볼륨감 있게 도톰하게 만드는 수술이다.

입이 나와 보이고 코 옆의 주름이 깊게 패여 가벼운 느낌의 인상과 촌스러움, 그리고 나이 들어 보이는 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안면골의 부위가 꺼져 있는 특성을 지닌 대부분의 동양인에게 적합한 수술이다.

그동안 귀족수술이라고 하면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방법만 생각했던 게 사실이다. 이처럼 보형물을 이용한 귀족수술은 수술 후 이물감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보형물 때문에 자연스럽지 못한 표정이나 지방이 조직에 흡수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보형물을 삽입하는 귀족수술과 달리 최근의 4G귀족수술은 자가진피를 이용해 겉에서는 절개 흉터가 보이지 않고 이물질에 대한 거부감도 줄이고 반영구적이어서 환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귀족수술 중에서도 4G의 의미는 차세대를 의미한다. 즉, 4G귀족수술은 바로 차세대 진피 귀족수술이라는 의미다. 4G귀족수술을 통해 꺼진 부위는 코와 입 주변부지만 측면에서 보면 입은 들어가고 아래턱은 나와 보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입체적인 얼굴로 보이게 할 수 있다.

4G귀족성형은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눈성형이나 코수술과 달리 수술 후에 다른 사람이 수술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간단한 시술로 사람의 이미지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문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수술도 부작용의 위험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환자들은 수술에 앞서 전문적인 의료진과 함께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수술상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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