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 미스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잡리잡아
‘별다방 미스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잡리잡아
  • 권혁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10.1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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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완전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어디를 가도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데이트를 나온 연인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30대 젊은 연인들의 주된 관심사가 데이트 코스로 나타나는 것은 계절의 영향도 크다.

흔히 서울에서 보편적인 데이트 코스라고 하면 명동, 대학로 등 ‘젊음의 거리’로 표현되는 번화가를 먼저 꼽는다. 특히 대학로는 어떤 날에 가도 수많은 인파가 북적이는 대표적인 데이트 장소이다.

대학생 문화의 중심지라고 일컬어지는 대학로의 지리적 특성상 내로라하는 맛집들이 골목 구석구석에 포진하고 있어, 젊은이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대학로 맛집들은 젊음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보다 색다르고 차별화되어있다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

최근 주목받는 ‘별다방 미스리’ 역시 남들과 다른 창의적인 특색이 돋보인다. 젊은 문화의 중심인 카페에 대한 개념을 단번에 뒤집어버렸다고 평가받는 ‘별다방 미스리’는 단연 그 외양부터 특이하다.

젊은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별다방 미스리’. 커피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라는 것과,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의 기존 카페의 개념을 뒤틀어, 전통적인 이미지를 가미, 젊은이들에게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재미를 선사한다.

▲ 별다방미스리가 선보이는 도시락 메뉴.

‘복고 문화’로 표현되는 ‘별다방 미스리’는 전통적인 한과와 차를 주 메뉴로 내세우고, 추억의 도시락과 냄비 팥빙수 등으로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현대적 인테리어에 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20~30대 젊은 고객뿐 아니라 40대 이상의 기성세대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즐기기에 부담 없는 다양한 커피와 맥주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주는 ‘별다방 미스리’는 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시작하여, 대학로와 명동에도 자리를 잡아 거리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로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네티즌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고.

연인과의 데이트. 젊음을 만끽하려 대학로 거리를 밟았다면, 마지막 코스로 ‘별다방 미스리’에서의 편안하고 색다른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문화와 즐거움을 찾는 젊음으로 지금도 ‘별다방 미스리’는 북적이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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