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세수술학회(회장 한현언)는 오는 10월 21일(금)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 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30 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2회 국제 미세수술학회를 개최한다.
대한미세수술학회는 5 명의 외국초청 강연을 준비했다. 더불어 학회출범 30주년 축하를 위하여 세계미세수술학회 도이 회장이 직접 내한하여 초청 강연을 갖는다.
세계적인 미세수술학회의 대가인 핀란드 시모 빌키교수, 상박 마취신경총 손상 대가인 태국 판누판 교수, 중국내에서 미세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제9인민병원의 장일신 교수, 동경대학 야마모토 선생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국내 원로 교수들이 패널을 진행한다.
국내 원로 특강은 한국에서 1975년 최초 접합수술을 성공시킨 경희대 유명철 의무부총장의 강연이 있으며, 미세수술의 많은 제자를 길러낸 전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인 고려대 이광석 교수, 미세수술의 부흥을 일으킨 전 한강성심병원 오석준 병원장, 미세수술의 권위자인 연세대 한수봉교수, 미세수술을 체계화 시킨 전 대한성형외과학회장 연세대 탁관철교수, 한국 미세수술을 외국에 널리 알리신 경북대 김풍택교수, 차기 세계미세수술 학회장에 거론되시는 경희대 정덕환교수, 10개 수지의 접합수술권위지이신 전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우경 고려대 병원장, 전 대한미세수술학회이사장인 한양대 안희창 교수의 초청 강연이준비돼 있다.
자유연제 발표도 9월 30일까지 초록을 마감할 예정이며 자유연제를 위하여 4세션을 할당하여 세계적인 대가들과의 만남과 토론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회원들에게는 3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과 간단한 조찬과 간식, 무료 음료, 커피및 아이스크림 부터 매년 시행하는 포토존하에서 국내·외 미세수술학회 권위자들과 작품적인 기념촬영을 위하여 전문 사진사를 초빙했다.
학회는 경비를 줄이기 위해 학회장소를 송석환 이사장 소속 가톨릭대학 강의실을 빌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