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에 따르면 신임 임원진은 최원호 부회장, 김상우 학술이사, 박인기 국제이사, 이상운 의무이사, 이종안 홍보이사, 안효수 정보통신이사 등 6명이며 상근이사인 성낙온 총무이사와 정채빈 보험이사는 각각 약무 업무와 법제 업무도 함께 맡아 담당토록 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새로 선임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중 FTA 등 앞으로 한의계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의협은 이날 개최된 전국이사회를 통해 오는 4월 28일(토) 19시, 한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회장 및 수석부회장 보선, 선출직부회장 및 선출직이사 인준, 현안대책, 전문의 제도, 인정의 제도, 명예회장 추대 등의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또한 한중 FTA 관련 논의를 갖고 향후 한중 FTA T/F팀 구성을 포함한 각종 논리개발 및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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