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라윤의 PGA 레슨…몸에 맞는 클럽 선택법
최라윤의 PGA 레슨…몸에 맞는 클럽 선택법
  • 최라윤
  • 승인 2011.09.15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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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에 맞는 맞춤형 클럽을 사용하는 것은 좋은 골퍼가 되기 위한 기본 중 하나입니다. 클럽의 길이, 샤프트의 무게와 강도, 그립 사이즈, 전체적인 클럽의 밸런스 등이 자신의 체형과, 힘, 스윙 템포에 따라 맞춰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아직까지 맞춤형 클럽을 쓰는 것이 보편화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그 중요성을 알고 기본적인 지식부터 쌓아봅시다.

클럽의 길이

무조건 키가 크다고 해서 긴 클럽을 쓰는 것도 아니고 키가 작다고 해서 짧은 클럽을 사용하는 건 아닙니다. 팔이 얼마나 짧고 긴가에 따라 클럽의 길이가 달라진다고 보면 되는 것이지요. 또한 키가 보통보다 조금 크고 팔이 짧은 골퍼라 하더라도 초보자라면, 또는 스윙스피드가 느리다면 긴 클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 클럽일수록 클럽을 컨트롤 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샤프트의 무게와 강도

샤프트의 강도는 L, R, SR, S, x flex로 나누어집니다. 드라이버 클럽 헤드스피드가 75mph 이하면 L flex, 75mph-85mph이면 R flex, 85mph-95mph이면 SR flex, 95mph-105mph이면 S flex, 그 이상이면 X flex를 쓰면 됩니다. 또한 헤드스피드가 빠르더라도 스윙템포가 보통이면 무게는 조금 가벼운 것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스윙스피드와 스윙템포를 알고 알맞은 샤프트를 골라야 합니다.

그립 사이즈

▲ 그립이 너무 크면 페이드 구질이 나올 수 있고(좌), 너무 작으면 드로 구질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그립 사이즈는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릴리스할 수 있느냐와 관련이 있습니다. 너무 큰 그립을 쓰게 되면 릴리스가 늦어져 페이드 구질이 될 수 있고, 너무 작은 그립을 쓰면 릴리스 타이밍이 너무 빨라 드로 구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왼쪽 새끼, 약지, 중지 세 손가락으로 그립을 잡았을 때 손가락 끝이 그립을 감싸고 손바닥에 살짝 닿을 정도면 적절한 사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손가락이 손바닥 안으로 너무 말려 들어간다면 너무 작은 것이고, 손가락 끝과 손바닥 사이에 틈이 많이 생긴다면 너무 큰 사이즈입니다.

스윙 웨이트

스윙 웨이트는 스윙을 했을 때 느끼는 전체적인 무게감을 말합니다. 스윙을 할 때 자신의 힘에 따라 최대의 클럽 헤드스피드를 낼 수 있는 무게가 있겠죠? 본인의 스윙 스피드와 템포에 맞춰 적절한 클럽헤드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스윙웨이트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최라윤 프로는 2005년부터 미국 골프택 티칭프로로 활동하며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2009년 미국 PGA 클래스A 자격증을 획득했다. 현재 경기도 분당의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에서 골프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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