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바이로메드는 21일자로 <이종 유전자 유래의 유전자 발현 조절요소를 포함하는 고효율 진핵세포 발현 벡터>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본 벡터는 이미 한국(2004년 10월 18일), 미국(2007년 8월 28일)에 특허 등록되어 있다.
이번 특허는 인간 및 동물세포에서 강력하고 안정하게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할 수 있는 전달체로 가장 안전성이 뛰어난 유전자전달체 중의 하나라고 바이로메드는 주장했다.
또 본 특허에 의해 제공되는 naked DNA 벡터는 심혈관질환, 암 등의 유전자치료제의 핵심 요소로 사용되며 naked DNA 벡터는 이미 바이로메드가 심혈관질환 치료제 및 항암 백신에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로메드는 특허를 취득한 벡터를 사용한 심혈관질환 치료제는 현재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및 미국 미네아폴리스 Heart Institute에서 임상시험을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소개했다. / 임호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