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은 지난달 31일 교내 임상교육관에서 교육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2011년도 2학기 교외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교외장학금은 외부 기관의 기부 장학금, 치대동창회와 치대발전기금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모아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전남대 치전원은 학기마다 장학금 전달식을 시행하고 있다.
김선미 치전원 학생교육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강인철 교무부원장, 양혜령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창회 이사진과 오스템임플란트 김창섭 대리, 가인리파인 조원익 팀장 등이 직접 장학금을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치과대학 동문들이 지원하는 치대동창회장학금 이외에 ▲치대발전기금재단장학금 ▲오스템임플란트장학금 ▲피엠디아카데미장학금 ▲악어미디어장학금 ▲가인리파인장학금 ▲라이프크리닉요양병원장학금 등이 포함돼 총 2800여만원의 장학금이 36명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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