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UN 식량농업기구(FAO)가 조류인플루엔자의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하자 각국의 중국산 월병 수입 금지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최근 UN FAO는 ‘조류독감’이라 불렸던 고병원성 H5N1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이종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 전세계 33개국은 달걀과 고기로 만들어지는 중국산 월병의 수입을 금지시키거나 선물에 제약을 두고 있는 것. 우리나라 역시 중국산 월병은 5㎏ 이하, 가격으로 100달러 이하만 수입 가능하다.
한편 UN에서 경고한 조류독감은 중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보여 방역대책이 요구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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