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치과용 레이저 ‘Claros Nano Diode Laser’를 기존 치과용 레이저 전 품목과 함께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덴티스의 Nano Laser는 시린 이 치료, 임플란트 수술 후 골융합 촉진, 상처 치유회복, 악관절 통증완화 등의 다양한 증상의 치료를 돕는 의료기기다.
회사측은 이 레이저를 통해 치료 시 조직의 열손상을 70% 이상 감소시키고 연조직의 'cutting speed'와 'cutting rate'를 5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ano Laser를 구성하는 Handpiece는 autoclave 기능이 있는데다 source원을 장착해 최대 20,000Hz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아울러 fiber의 경우 200㎛, 300㎛, 400㎛, 600㎛ 등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활용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fiber의 케이블 형태를 없애 기계 손상 시 전체를 폐기해야 하는 단점도 보완했다.
덴티스는 “Nano Laser는 이전보다 전반적인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더불어 치과용 레이저를 전 품목 보상판매하는 행사를 통해 고객서비스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