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상반기 해외 영업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덴티스는 18일 해외에서의 각종 전시회 참가나 바이어 초청 등을 통해 얻은 상반기 주요 해외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덴티스는 지난 3월 스페인에서 상온 초박막 HA코팅 ‘HAPTITE’로 임플란트 시장에 진출했고, 독일 ‘IDS 2011’ 전시회에서는 이집트·알바니아 지역에 자사 LED조명 ‘LUVIS’를 런칭하는 기회를 잡았다.
또 지난 5월에 열린 이란 바이어단 세미나에서는 딜러십(Dealership) 강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미국 ‘CDA 2011’에서 ‘LUVIS’와 ‘HAPTITE’를 소개해 신규 판로를 열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중국 ‘Sino-Dental 2011’에서 상품 인증을 받아 첫 전시회를 열었으며 대리점도 확대했다.
회사측은 “상반기 해외 활동이 두드러지면서 전년 대비 약 200% 증가한 영업실적을 올렸고, 영업목표를 110% 초과 달성했다”며 “수출실적이 월평균 100만 달러를 넘기며 연간실적 ‘1000만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획기적인 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공적인 영업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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