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월드 베스트 드레서로 바뀐 비결
김태희, 월드 베스트 드레서로 바뀐 비결
"주얼리가 빛나야 스타가 산다"
  • 유병철 기자
  • personchosen@hanmail.net
  • 승인 2008.01.04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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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헬스코리아뉴스】요즘 스타들의 연말 시상식 레드 카펫 스타일이 점점 시원해진다. 깊게 파인 드레스는 섹시한 V라인을 보여주며 한겨울일지라도 튜브탑이나 민소매 드레스로 매력적인 몸매를 뽐낸다.

그러다 보니 의상보다도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주얼리. 지난 연말 레드 카펫을 빛나게 수놓은 베스트드레서 3인의 주얼리 스타일을 살펴보자.

◆어느 때보다도 섹시한 디바, 이효리

SBS 가요대전 MC 자리에서 보여준 이효리의 의상은 어느 때보다 과감하고 섹시했다. 특별히 직접 일본에서 구입해왔다는 드레스는 뮈샤 주얼리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또 한번 '효리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정교하며 비대칭적인 체인 드롭스타일의 귀걸이는 다른 목걸이나 팔찌가 필요 없을 만큼 완벽한 섹시 포인트가 된다.

◆워스트드레서에서 베스트드레서로 변신한 김태희

어중간한 스타일로 항상 워스트드레서에 지목되던 김태희가 최근 180도 달라졌다.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설경구와 함께 등장한 그의 선택은 아이엠지나킴의 보라색 미니 튜브탑 원피스와 뮈샤의 주얼리였다. 특히 눈에 띄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팔찌로 당당히 베스트드레서에 올랐다.

◆고혹적인 매력의 한고은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그는 사선으로 파여진 고혹적인 블랙의 에스까다 드레스로 우아한 여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칫 밋밋할 수 있었던 의상에 뮈샤 주얼리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팔찌로 손목에 빛을 더했다. 100여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으며 새의 날개짓이 연상되는 우아한 디자인이다.

뮈샤 주얼리의 김정주 디자이너는 "최근 과감한 드레스가 트렌드이며 스타들 본연의 미모를 더욱 빛내줄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인기이다.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섹시한 목과 가슴의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기 위해 목걸이보다는 귀걸이와 팔찌에 포인트를 둔다는 것이다"고 말하며 세명의 베스트 드레서들의 탁월한 선택을 칭찬했다. (사진제공=뮈샤 주얼리) [제휴/브레이크뉴스] [연예뉴스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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