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조규성)은 오는 3~8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김동수)과 함께 캄보디아 ‘시엠립’과 ‘프놈펜’ 두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기독교정신 함양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의료봉사단은 김동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소아과), 안신기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교수, 송제선(소아치과), 김원옥(마취과), 김현우(소아정형외과), 김경원(소아과), 장혜경(소아외과) 교수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두 개의 팀으로 나눠 시엠립 롬쩨익 마을 다일공동체 진료소와 프놈펜 헤브론병원에서 각 전문 분야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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