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라윤의 PGA 레슨…올바른 퍼팅아크를 위한 셋업
최라윤의 PGA 레슨…올바른 퍼팅아크를 위한 셋업
  • 최라윤
  • 승인 2011.06.01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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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의 움직임을 이용한 자연스런 퍼팅 궤도는 ‘인-투-인’ 아크입니다. 즉, 클럽헤드가 백스윙에서 타깃 라인부터 안쪽으로 살짝 들어왔다가 팔로스루에서도 약간 안쪽으로 들어오는 아크를 말하는 것이지요.

인-투-인 아크를 이용하면 어깨의 움직임으로만 스트로크를 하기 때문에 일관성 있게 거리감을 익힐 수 있고 방향성도 좋아집니다. 거기에 따른 올바른 셋업과 원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 볼은 눈 바로 아래 위치하고 손목 윗부분 팔이 퍼터의 연결선이 되어야 인-투-인 아크를 만들기에 적절한 셋업이다.
눈과 볼, 팔과 퍼터는 일직선

먼저 볼은 눈(시선) 라인에서 바로 아래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볼이 눈보다 안쪽에 있게 되면 퍼터 헤드가 타깃 라인에서 바깥쪽으로 빠지게 됩니다. 반면 볼이 눈보다 바깥쪽에 위치하면 퍼터 헤드가 타깃 라인의 안쪽으로 벗어나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어깨의 움직임만이 아닌 팔로 컨트롤하게 됨으로써 일관성 있는 퍼팅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퍼터와 손목 윗부분의 팔은 연결선이 되어야 합니다. 손목이 안쪽으로 꺾이게 되면 퍼터의 토우 부분이 들리면서 볼이 왼쪽으로 흐르는 경향이 생기고, 손목이 바깥쪽으로 꺾이면 퍼터의 힐 부분이 들리게 되어 볼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자세를 취할 때는 목 아래 부분이 지면과 평행하도록 숙여 보세요. 풀스윙을 할 때처럼 등이 곧게 펴져 있으면 팔과 클럽이 어깨 아래에서 움직일 수 없어 자연스럽게 시계추가 움직이는 것처럼 퍼팅을 할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과 어깨는 타깃 라인과 평행

발, 어깨는 타깃 라인과 평행을 이루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발과 어깨가 홀의 오른쪽으로 향해 있으면 아웃-투-인 궤도로 당겨지게 됩니다. 이에 비해 발과 어깨가 홀의 왼쪽을 향한다면 인-투-아웃 궤도로 미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발, 어깨, 클럽페이스가 잘 놓여 있는지 확인한 후 퍼터 토우 부분이 먼저 들어오는 느낌으로 퍼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른쪽 어깨가 너무 떨어진다든지, 타겟 쪽으로 나오는 동작을 피하고 터치감을 익혀 보세요. 볼이 더 잘 구르면서 홀로 향하는 것을 더 많이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최라윤 프로는 2005년부터 미국 골프택 티칭프로로 활동하며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2009년 미국 PGA 클래스A 자격증을 획득했다. 현재 경기도 분당의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에서 골프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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