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3일 시무식을 마치고 내년도 매출목표를 1445억원, 순이익은 107억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제약업계 평균 매출 성장률이 10% 정도"라며 "당사는 이보다 좀 더 높은 매출 성장률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의 말대로라면 현대약품의 올해 매출은 1200억원 후반대에서 1300억원 초반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약품측은 내년 순이익 예상치와 관련, "보통 연 매출의 8%를 순이익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매출목표액을 근거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