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달 13일 오전 8시10분께 양산 시내 모 병원 앞 주차장에 세워둔 김모(35) 간호사 외 12명의 차량 타이어에 송곳으로 찔러 펑크를 낸 혐의(재물손괴)로 이모(44)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차량 타이어 4곳에 송곳을 찔러 타이어 4개를 펑크 내는 등 전후 13차례에 걸쳐 타이어를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평소 간호사들의 주차장면을 유심히 지켜본 뒤 타이어를 펑크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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