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 법인인 유유제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유유제약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13억원)이 지난해(-49억원)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2년 연속(2009년 상반기 -47억원, 2010년 상반기 -16억원) 적자를 면치 못했다.
다만, 상반기 누계 매출액(227억원)은 전년 동기(191억원) 대비 18.84% 증가했다.
유유제약의 매출감소는 타나민(순환장애개선제)의 비급여 전환 이후 이를 대체할 품목을 찾지 못한데다, 최근의 급변하는 제약시장 환경에 부응하지 못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헬스코리아뉴스-
<유유제약 2010년 상반기 영업실적>
구분(단위 : 백만원, %) |
당기실적 |
전년동기실적 |
전년동기대비증감율(%) |
|
(10년 3분기) |
(09년 3분기) |
|||
매출액 |
당해실적 |
11,094 |
11,252 |
-1.40 |
누계실적 |
22,679 |
19,084 |
18.84 |
|
영업이익 |
당해실적 |
-1,416 |
-1,467 |
적자지속 |
누계실적 |
-1,302 |
-4,963 |
적자지속 |
|
당기순이익 |
당해실적 |
-1,950 |
-1,153 |
적자지속 |
누계실적 |
-1,621 |
-4,704 |
적자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