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비타500 이후 히트를 이어가고 있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광고모델로 미녀 스타 ‘김태희’를 선택했다.
회사측은 김태희가 옥수수수염차의 제품 콘셉인 'V라인 얼굴'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 새 모델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그 동안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 모델로 배우 하지원과 가수 보아를 기용하는 등 최고의 빅 모델 전략을 추진해 왔다.
평소 광동옥수수수염차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김태희는 이번 광고가 데뷔 이후 첫 음료광고 출연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광동옥수수수염차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구수한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1년 3개월 만인 올해 10월까지 1억2000만병 이상 판매된 혼합차 음료 부문의 톱 브랜드이다.
한편, 국내 차 음료 광고시장은 현재 보아, 전지현, 비, 이효리, 현빈 등 국내 최고의 모델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