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 · 고릴라 등 동물실험 전면금지
침팬지 · 고릴라 등 동물실험 전면금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27개국서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9.09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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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동물을 이용한 실험이 크게 제한된다.

유럽의회는 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의사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2년간 끌어오던 동물실험을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동물복지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법안에 따라 향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27개 나라에서는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을 이용한 실험은 사실상 전면 금지됐다.

또한 기타 영장류를 이용한 실험도 암, 알츠하이머 등 질병 연구와 기초과학 연구 등에 한해서만 크게 제한돼 시행된다.

이에 따라 유럽 각 회원국은 향후 2년 이내에 관련 법규를 개정해야 한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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