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오는 5일 오후 1시 효성병원 별관 효성드림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행사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딸 같은 며느리, 친정 엄마 같은 시어머니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주제를 ‘情’으로 선정해 공모된 사진 중 웹상의 On-Line투표와 현장에서의 Off-Line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 점수 등을 모두 합해 결정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가족사랑상)에는 시어머니 유종말씨와 며느리 박선영씨가 선정이 돼, 푸짐한 상품(3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35만원 상당의 여성종합검진권)과 상장를 수여 받는다.
이밖에도 입선 등을 포함한 총 31명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된다.
병원 관계자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모든 대한민국의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위한 격상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입상작은 시상식이 끝나고 오는 8일~31일지 효성병원 사랑의 브릿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