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도한 안과학분야 첫 영문 교과서가 나왔다.
‘Angle Closure Glaucoma’는 2001년 아시아폐쇄각녹내장연구회(AACGC)를 창립한 홍 철 회장(홍철안과 원장)과 일본 기후대학 Yamamoto 주임교수가 편집인, 서울대 박기호 교수와 고려대 김용연 교수가 부편집인으로 참여했다.
이 교과서는 일본에서 열린 제 5회 AACGC 학술대회(2007. 9. 15~16)에 맞춰 네덜란드의 안과분야 세계적인 출판사인 Kugler Publications에 의해 발간된 폐쇄각녹내장 분야 전문교과서이다.
또한 이 책은 아시아11개국, 호주 및 미국 등 녹내장 전문가 53명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안과학분야 첫 영문 교과서로서 동양인에 월등히 많은 폐쇄각녹내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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