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SBS가 제작중인 SBS 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 (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 예고 스팟이 최근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월 10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자이언트는 70년대 경제 개발기에 도시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한남자의 성공과 복수, 사랑을 담는다.
남자 주인공 이강모 역은 이범수가 연기하며 정보석, 박상민, 박진희, 황정음 등이 출연한다.
'자이언트'는 총 50부작으로 제작비 100여 억원의 대작이다. 또 KBS 인기사극 '대조영'을 집필한 장영철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자되고 완벽한 시나리오가 뒷받침 된 만큼 SBS에서는 '자이언트'가 제목처럼 시청률을 올려줄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 것인지에 기대를 품고 있다.
한편 '자이언트'는 '제중원'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