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방부제 허용기준을 초과한 한방드링크제 회수에 한국신약도 동참한다.
한국신약은 8일 시중에 유통중인 자사의 '승감탕'을 새 규정에 맞는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12월 자양강장제 드링크류 보존제 함유 기준을 0.06%이하로 유지하라는 지침을 받고 승감탕의 보존제 함유 기준을 0.06%로 수정해 출하했다"며 "이전에 생산돼 유통중인 제품에 대해서는 자진수거 후 제품을 교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약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있는 제품들은 국제식품규격 위원회(CODEX)에서 권장하는 기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체에 해를 미칠수 있는 양보다 낮기 때문에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자진 회수를 결정,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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