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하루에 초콜릿을 조금만 먹어도 혈압을 낮춰주며 심질환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독일 인간영양연구소 브레인 부지세 박사는 유럽심장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지난 10년간 35세에서 65세에 이르는 1만 9357명을 대상으로 식건강 습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부지세 박사는 "하루 7.5g의 초콜릿을 섭취한 사람은 하루 1.7g을 섭취한 사람보다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률이 39% 줄어들었으며 혈압도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초콜릿이 칼로리를 증가시켜 주는 것은 아니며 건강식 소비를 감소시켜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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