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방의약품 주력 기업인 정우신약(대표이사 이태명)은 지난 19일자로 학술, 개발본부장에 김분래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5년 한국쉐링에 입사해 품질, 생산, 생산개발, 구매, 무역을 총괄하며, 상무이사를 거쳐 익수제약에서 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정우신약은 "식약청 및 학계산학연구소와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약업계 재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우신약은 김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하면서, 제제연구소를 설립하여, 신제품 및 천연물 신약 개발 등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분래 부사장은 “한약처방은 동양인의 체질에 딱 맞고 양약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이 비방들이 제제연구를 통해 복용이 보다 간편한 제형으로 거듭나도록 제제연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우신약측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