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2010년도 제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가산문화재단’은 경기도 송탄공장과 경북 김천시교육청에서 2010년도 제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지고 경기도 평택과 경북 김천지역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18명과 고등학생 15명을 선정, 총 33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선물을 수여 하였다고 22일 광동제약이 밝혔다.
‘최수부’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자리가 미래세대들에게 보다 큰 도전을 향해 각오를 새롭게 꿈을 키우는 희망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최수부회장’의 아호인 가산(岢山)을 따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7년10월 ‘최수부’회장이 광동제약 주식20만주와 광동제약이 현금 3억원을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현재까지 총 93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산문화재단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경기도 송탄은 광동제약 공장이 소재해 있고, 경북 김천은 최수부 회장의 고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