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창홍)은 지난 3일 병원 대강당에서 이창홍 원장과 보직 교수,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4일 이번에 시행되는 캠페인은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CS활동의 일환으로 “제가 하겠습니다”를 머리말로 하여 “제가 모시겠습니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라는 세 가지 구호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병원의 충성도를 높이고 초진환자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병원의 첫 인상을 제공하는 한편 설명에 대한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기획된 것.
이창홍 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의 비전인 2015 Top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열정과 실천이 필요할 때”라며 “고객감동을 위한 작은 실천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가깝고 편안한 병원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