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국제약협회 지도부 체제가 다시 상근 회장제로 변경된다. 외부 인사를 상근 회장으로 두었던 1년전의 지도체제로 회귀하는 것이다.
한국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3차 회의를 갖고 협회 지도부 체제를 상근회장제로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근회장제는 이사회와 총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항으로 회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회장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약협회 비대위는 정부의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저가구매인센티브제)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회장직에 물러나면서 구성됐으며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만장일치로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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