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동아제약에 대한 교환사채 중도상환 요청일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주가부양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리포트를 통해 "동아제약이 지난 2007년 발행한 교환사채(7980만 달러) 중도상환요청일이 7월 5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주가 부양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업계가 정책리스크 등으로 매출성장세가 둔화됐지만 동아제약은 견고한 매출실적을 내고 있다"며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DA7218의 높은 상업화 가능성, 신약성과에 대한 적극적 홍보,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제휴 모색 등 적극적인 주가부양의지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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