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투데이]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이 캠퍼스 이전 기념으로 동문을 초청하는 ‘집들이’ 행사를 갖는다.
부산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오는 5월 2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에서 이전 기념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지난 해 말 학교와 병원을 아미동캠퍼스에서 양산동캠퍼스로 이전한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이 부산치대 발전재단 및 제2건학운동 발전기금을 기부한 동문들을 위해 열린다.
박봉수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2010년 전국 제1의 치의학교육기관으로 비약하기 위해 ‘VISION 2020 제2건학’을 선언한다”며 “동문들 간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모교를 격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은 모교 졸업생의 학교 탐방과 ▲‘치과경영’ 윤홍철원장 ▲‘임플란트’ 송동석 교수, 허영구 원장 ▲ ‘의치’ 정창모 교수 순으로 학술강의가 진행된다.
치과대학 양산캠퍼스는 지하 1층 지상 6층, 치과병원은 지하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