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1등 "서울" - 꼴찌 "대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1등 "서울" - 꼴찌 "대구"
  • 이상훈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3.16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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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9년도 16개 시·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시범평가’ 결과, 서울시가 53.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지수는 대전이 20.4점(40점 만점), 영양지수는 강원도가 23.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번 시범평가는 16개 시·도가 수행한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관리 정책 수행정도 및 어린이 기호식품 유통환경을 개선하는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식생활안전, 영양, 인지·실천 등 3개 분야로 나눠 18개 세부평가지표를 조사해 점수화했다.

주요 조사항목은 ▲식품안전보호구역 및 전담관리원 지정율 ▲ 어린이 급식시설 식중독 발생율 ▲외식업체 영양표시 실시율 ▲식생활지도 및 상담 정도 ▲고열량·저영양식품 인지도 ▲과일·채소·우유 섭취수준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시범평가는 어린이 식생활안전, 영양, 인지·실천 등 3개 분야에 대해 특별법 시행 초기 지자체별 실적을 기초로 한 것”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 식생활안전 분야는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및 전담관리원 지정’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시행 기반을 좀 더 견고히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식생활영양 분야도 ‘외식업체 영양성분표시 실시율’ 등 기호식품 영양관리 수준이 전국적으로 아직 미흡했으나 올 1월부터 시행되는 외식업체 영양표시 의무화로 인해 2010년도 평가에서는 점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지역

식생활 안전 (40점)

식생활 영양(40점)

식생활 인지·실천수준 (20점)

식생활 안전지수 합 (100점)

서울

19.94

22.42

11.06

53.42

강원

19.24

23.32

10.41

52.97

부산

17.94

21.85

11.77

51.56

경기

18.82

21.56

10.55

50.93

충남

19.86

19.62

10.71

50.19

전북

20.05

21.07

8.93

50.05

경북

17.94

19.63

11.98

49.55

대전

20.39

19.65

9.31

49.35

제주

19.91

21.91

7.52

49.34

광주

19.96

19.15

10.13

49.24

전남

20.19

20.85

8.14

49.18

충북

18.35

20.49

9.63

48.47

경남

17.77

19.04

10.50

47.31

울산

14.60

20.48

10.76

45.84

인천

16.46

19.62

8.77

44.85

대구

16.17

18.41

9.83

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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