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한국제약협회, 의약품도매협회 등 관련 단체를 비롯해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상위권 제약사를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제약협회를 급습한 공정위 직원들은 협회에서 답합 등을 유도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약가유통팀을 중심으로 약 7시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으며, 서류봉투 3개 분량을 압수해 오후 4시 50분경 협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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