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찰 담합 조사 마치고 돌아가는 공정위 직원들
의약품 유찰 담합 조사 마치고 돌아가는 공정위 직원들
  • 권선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3.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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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이 15일 국공립병원의 의약품 유찰사태와 관련, 한국제약협회를 방문해 담합여부를 조사한 뒤 돌아가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서울대병원, 영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국공립병원의 잇따른 의약품 유찰사태에 대한 '담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약업계를 조사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한국제약협회, 의약품도매협회 등 관련 단체를 비롯해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상위권 제약사를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제약협회를 급습한 공정위 직원들은 협회에서 답합 등을 유도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약가유통팀을 중심으로 약 7시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으며, 서류봉투 3개 분량을 압수해 오후 4시 50분경 협회를 떠났다.

[관련 기사]

공정위, 국공립병원 의약품 유찰 관련 제약업계 '담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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