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투데이/치학신문] 조선치대 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수관)이 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와 손잡고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아동문화체험프로그램 ‘함께 가는거야 Happy Together’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달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행사에서 소외계층 초등학생 28명, 치과대학생 12명, 후원자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육 △치과병원 견학 △광주염주체육공원 스케이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광주은행에서 ‘경제야 놀자’를 주제로 경제교육을 받고 조선대 치과병원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광주염주체육공원에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수관 이사장은 “치과대학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또래와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활동 및 신체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발달을 돕기 위해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년에 2차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