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제일약품은 올해 대형품목과 신제품에 집중하고 윤리경영에 입각한 정도영업을 강조했다.
제일약품은 12일 본사 강당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2009년 매출목표를 100%초과 달성했다며 전년대비 16% 매출성장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올해 대형품목과 신제품에 집중하는 한편 R&D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윤리경영에 입각한 정도영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약품은 지난해 매출 3694억원, 당기순이익 27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장경찬, 한성신, 이희완 씨가 유임됐으며 마케팅부 한상철 씨가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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