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성석제 사장은 "지난해 제일약품은 건실한 경영과 임직원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매출 목표 대비 100% 초과달성했다"며 "전년 대비 약 16%의 매출성장을 일구어냈다"고 보고했다.
성 사장은 이어 "올해는 대형품목과 신제품에 집중하고, R&D활동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수년전부터 강조해 온 윤리경영에 입각한 정도영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약품은 2009년도에 매출 3694억원, 당기순이익 27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제일약품은 임기만료 된 사외이사 장경찬, 한성신, 이희완씨를 재선임했으며, 마케팅부 한상철 이사를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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