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대학 생체연구소가 항염증 성분을 지닌 산 마르자노 품종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블랙 토마토를 교배하여 개발한 ‘슈퍼토마토’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 등에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세계비뇨기학재단 마우로 디미트리 박사는 10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슈퍼토마토는 카로틴, 리코펜, 비타민 C 등 항암성분과 항염증 성분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성분은 전립선암, 폐암, 위암,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관절염, 파킨슨씨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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