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메디톡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0.5% 늘어난 46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10일 업체 탐방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메디톡스의 올해 연간 매출목표는 240억원(필러 매출 제외, 적응증 확대와 용량변경은 13억원 매출 반영), 영업이익 목표는 130억원인데 해외 장기수주계약(통상 3년) 체결규모가 200억원을 상회하고, 신규제형 출시에 따른 내수 시장지배력 강화를 고려하면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5% 늘어난 46억원 예상
- 1분기 매출액은 46억원(전년동기대비 30.5%) 예상. 수출비중이 60% 수준으로 작년에 비해 환율이 하락한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 영업이익률 43% 수준. 연간으로는 영업이익률 54% 수준 예상. 금년 연간 매출 목표는 240억원(필러 매출 제외, 적응증 확대와 용량변경은 13억원 매출 반영),영업이익 목표는 130억원인데 해외 장기수주계약(통상 3년) 체결규모가 200억원을 상회하고, 신규제형 출시에 따른 내수 시장지배력 강화를 고려하면 무난히 달성 가능할 듯
- 연간 내수가 40%, 수출 60%로 수출 비중이 확대. 작년의 내수가 48%, 수출은 52% 수준
■ 신제품 출시 계획: HA 필러는 내년부터 매출 반영될 듯
- HA필러는 3월에 완공되어 6개월 정도 시험가동하고 내년초 상용화할 듯
- 피부과 전용 50unit 메디톡신은 금년 4월부터 출시 예상
- 적응증 확대분야인 뇌성소아마비는 3월중에 승인될 것으로 보이고, 9월중에 출시예상
■ 해외 메디톡신(뉴로녹스) 완제품 등록국가수는 작년의 13개국에서 현재 16개국으로 확대
- 작년 13개국에서 현재 브라질,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16개국 등록
- 동남아 2개국(미등록)에 60억원(최소주문계약, 3년간), 남미 13개국(브라질포함, 미등록국가 포함) 200억원 (최소주문계약, 3년간) 장기계약 체결
- 경쟁사 휴젤의 보툴리눔독소의약품은 금년 상반기 중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이나 2년 이상의 시장에서의 검증이 필요, 아직까지 위협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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