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동네 의원들의 집단 휴진으로 일부 지역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이 정상 운영한 덕분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병상 수 30개 미만의 서울 지역 동네 의원들은 휴진 안내문을 붙이고 휴업했으며 사정을 잘 모르는 일부 환자들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오전 진료, 오후 집단 휴진'이라는 대한의사협회 지시를 따르지 않고 문을 연 의원들도 상당수 있었다.
의사협회는 동네의원의 60-70%가 이날 휴진에 참가한 것으로 자체 집계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