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인리히 하인대학 마리아 지라키 박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연구진은 저널 ‘ Head & Face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밤에 이를 가는 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또 어려운 일이 닥치면 현실을 도피하고자 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요인과 각기 다른 대처 전략등을 목적으로 한 연구결과,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라고 추정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가장 심각하게 이빨을 가는 사람들은 적절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를 갈게 되면 상아질이 마모되고 이의 감수설이 약해지며 씹는 작용을 가진 근육의 통증을 가져온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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