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약사 5명이 한독약품에서 후원하는 약연상을 받았다.
한독약품은 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 39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수상자는 김혜경(경기지부), 이호선(서울지부), 정태원(서울지부), 주정덕(서울지부), 최명숙 약사(서울지부) 등 5명이며 이들에게는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20돈)을 수여됐다.
김혜경 약사는 수재민 돕기, 장애인 단체 후원 등 봉사활동뿐 아니라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이호선 약사는 관내 순찰차에 구급함을 지원하고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과 마약 퇴치 운동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약품이 1970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한독약품은 지난 1971년 이상 제정, 39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