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식약청이 식품위생기관 검사자 전문성 향상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첨단분석장비의 활용이 증가하고 분석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시험검사기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일관성 확보를 위해 '시험·검사 전문평가인력(이하 전문평가인력)'을 양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평가인력은 식품·의약품등의 시험검사와 연구사업 등 관련 분야 5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식약청 공무원으로서 지도·점검기술과 전문지식 습득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만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식약청은 올해 식품분야 60명을 우선적으로 특별 교육시켜 양성하고, 2012년까지 식·의약품분야 200명(식품 100, 의약품 100)으로 확대해 시험검사기관의 지도·점검 및 검사능력 현장평가 등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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