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의과대학 마틴 카그노프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Cell Host & Microbe’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GM-CSF(granulocyte-macrophage colony-stimulating factor)’라 불리는 단백질이 장내 박테리아 감염이나 염증에서 장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단백질의 감소는 크론씨병같은 장내염증이나 대장균같은 병원체에 의해 유발되는 중증감염증의 기초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는 “GM-CSF가 세포의 조절에 기본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면서 “GM-CSF가 크론씨병에 왜 유익한지 설명해 주게 될 것”이라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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