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심 교수 “한국인 최초 미 알레르기학회 연자로 초청”
박해심 교수 “한국인 최초 미 알레르기학회 연자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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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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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심 교수
[헬쓰코리아뉴스] 아주대병원 박해심 교수가 우리나라 의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알레르기학회 연자로 초청받았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박해심 교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알레르기학회 심포지엄 연자 및 워크숍 사회자로 초대를 받았다.

이번 학회에서 박해심 교수는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의 분자 유전적 기전’과 ‘직업성 천식의 면역학적 진단’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았다.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및 두드러기’와 ‘직업성 천식’ 주제는 박 교수가 최근 20년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분야로, 이와 관련한 SCI 논문도 150편 이상 발표했다.

박해심 교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미국 알레르기학회의 연자로 초청 받아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내가 연구할 수 있게 도와준 알레르기 환자를 위해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 진단 마커를 발굴, 치료 수준을 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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