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인은 8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으로 표준치료제인 '플루다라빈'(fludarabine)과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병용치료시 8개월이상 생존기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그러나 이 약에 대해 저혈압, 발열, 한기,메쓰꺼움등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반응같은 것을 일으킬 수 있다며 블랙박스 경고를 부착토록 했다.
나아가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등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리툭산은 비호지킨 림프종 (NHL)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약이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제넨테크에서 제조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