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뇌졸중센터 개소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높은 수준으로 향상된 뇌졸중 치료 관련 각 분야의 기술 및 지식을 좀 더 조직적·효율적 운영으로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 뇌졸중 의료체계 구축에 관련된 임상 전문가 및 정책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Systematic Approach to Stroke Care’라는 주제로 국·내외 뇌졸중 임상전문가 및 의료 정책 전문가가 참여해 뇌졸중 표준 진료 지침, 심뇌혈관센터의 조건 등에 관한 다각적이고, 포괄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뇌졸중 발병초기 신속한 치료를 위해 12개 병상의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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