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파나진은 PNA소재를 이용해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갑상선암은 최근 한국인에서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질병 중 하나로 특히 여성에게 발병빈도가 높다.
파나진은 "이번 특허는 기존 세포검사법을 보완하는 갑상선암 진단법으로 PNA 소재를 이용해 PCR 클램핑 기술로 BRAF 유전자 돌연변이를 식별하는 특허출원기술"이라며 "갑상선암과 양성 결절성 증식에 대한 정확한 사전 감별로 적절한 처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파나진은 지난달 26일에도 PNA 소재를 이용한 PCR 클램핑으로 인플레인자 바이러스의 항바이러스제 내성검출을 진단하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갑상선암 발병여부를 검사하기 위한 세포검사법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서 대부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