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미약품의 중국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이 중국 현지에서 ‘신뢰받는 모범 기업상’을 수상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지난 1월24일, 북경 힐튼호텔에서 열린 모범기업상 시상식에서 하이얼, 중국이동통신, 중국석유 등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중국산업협회, 중국공업협회, 중국국제교류촉진위원회, 글로벌경쟁력조직위원회 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상으로 회사 및 제품의 시장 경쟁력,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하이얼, 중국이동통신, 중국석유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수상했으며 한국계 회사로는 북경한미약품과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지난 1월 24일 북경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한편, 북경한미약품의 2009년 매출은 전년대비 25% 성장한 4억2175만 위안이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