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노동성 약사·식품위생 심의회의 의약품 부회는 28일, 항암제 젬자를 재발 및 진행성 유방암에 확대 적응을 승인했다.
젬자는 유방암 특히 선암종에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을 제외한 우리나라등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유방암에 사용하고 있다.
그간 일본에서는 폐암이나 담관 암등에서만 승인 판매를 허용해 왔다.
일본에서는 이번 승인을 기화로 해외에서 승인된 약이 일본에서 승인될 때까지의 시간차이가 너무 난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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