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123억원 규모 자산재평가 결정
안국약품, 123억원 규모 자산재평가 결정
  • 이상훈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1.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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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안국약품은 29일 공시를 통해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본사사옥 외 8개 토지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평가 대상 토지 장부가액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123억 5000만원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는 재무구조개선 및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을 위한 대비”라면서 “평가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예정 기간)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내 기업 대외 신뢰도 향상 등을 목적으로 오는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시행 첫해에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이, 2조원 미만 기업은 2013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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